인터넷 익스플로러에는 호환성 보기라고 있습니다.
표준에 맞지 않게 제작된 홈페이지를 최근 인터넷 익스플로러(IE)로 접속시 홈페이지가 깨져 보일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이런 홈페이지를 위해
인터넷 익스플로러 하위 버전으로 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게 호환성 보기 입니다.
혹시 홈페이지가 이상하게 보인다면 호환성 보기를 해보세요.
저 종이가 찢어진 것 같은 그림을 클릭하면 호환성 보기가 됩니다.
최근에는 위와 반대로
표준에 맞춰 제작하면서 하위 버전의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대한 고려를 하지 않아
호환성보기를 적용하고 접속하는 경우 홈페이지가 깨져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호환성보기를 해제해야 하는데
주소창 옆에 저런 표시가 있다면 클릭해서 해제하면 됩니다.
그런데 어떤 이유인지 저런 표시가 주소창 옆에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어떤 경우는 호환성보기를 해제하더라도
다음에 접속할 때는 또 호환성보기가 적용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어떤 이유에서 강제로 호환성보기가 설정된 경우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호환성보기가 강제로 설정된 경우 그것을 해제하는 방법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먼저 키보드에서 F12 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개발자 도구가 나타납니다.
여기서 오른쪽 끝에 브라우저 모드와 문서 모드를 변경하면 됩니다.
이렇게 변경하시고 바로 사용하셔도 되고
모든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종료하신 후에 다시한번 확인해 보셔도 됩니다.
만약 위와 같이 했는데도 강제로 호환성 보기가 되는 경우는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설정을 초기화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메뉴에서 (메뉴가 보이지 않는다면 Alt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보입니다.)
도구 > 인터넷 옵션을 클릭합니다.
나타나는 팝업창에서 도구 탭을 클릭하고
Internet Explorer 기본 설정 복구에서 설정을 원래대로 합니다.
그러면 또다시 설정을 원래대로 복원할 지 묻는 창이 나옵니다.
이때 개인 설정 삭제에 체크를 하고 다시 설정 합니다.
주의 하셔야 할 것은 아래 이미지에도 나왔듯이
홈페이지, 검색 공급자, 바로 연결, 쿠키, 열어본 페이지 목록 등이 모두 초기화 되거나 삭제됩니다.
이렇게 하고 모든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종료한 후에 다시 실행하시면
더이상 강제로 호환성보기 설정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